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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 사회, 경제

부산 엘시티에서 벌어진 불법 낙하산 점프, 경찰 추적 중

by 포키7 2024. 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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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키7입니다. 오랜만입니다. 최근 핫했던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바로 "부산 엘시티에서 벌어진 불법 낙하산 점프, 경찰 추적 중"이라는 기사였습니다.

제가 해운대 근처에 살고 있어 관심이 갔던 내용이라서 가져왔습니다.

 

엘시티-낙하산-점프

부산 해운대구에 위치한 초고층 건물 엘시티에서 또 다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2024년 2월 15일 오전 7시경, 신원 미상의 2명이 건물의 99층 전망대에서 낙하산을 활용해 활강하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러한 대담한 행위는 시민의 신고로 밝혀졌으며, 현재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주거침입 혐의로 이들을 추적 중입니다.

엘시티-낙하산-점프

이번 사건은 엘시티 건물 관리자의 눈을 피해 화물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 불법적으로 건물 내부에 침입한 뒤 벌어진 일입니다. 경찰은 관련 CCTV 분석과 목격자 진술 등을 통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이 특히 주목받는 이유는, 과거에도 엘시티에서 비슷한 유형의 사건이 발생했기 때문입니다. 2019년에는 러시아인 2명이 엘시티에서 낙하산을 이용해 활강한 뒤, 주거침입 혐의로 입건된 바 있습니다. 이들은 경찰 조사 후 자국으로 돌아가 소셜 미디어(SNS)에 해당 활동의 영상과 사진을 게시하기도 했습니다.

엘시티-낙하산-점프

엘시티는 지상 101층, 높이 411.6미터에 달하는 부산의 랜드마크로, 98~100층에는 일반인이 방문할 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이러한 고층 건물에서의 베이스점핑은 극도의 위험을 수반하며, 불법 행위입니다. 경찰은 이러한 사실을 내국인들이 잘 알고 있을 것으로 보고, 해외에서 건물 점프가 SNS 영상으로 유행하는 점을 고려할 때 이번 사건 역시 외국인에 의한 범행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도시의 안전과 법 질서를 위협하는 심각한 행위로, 단순히 스릴을 추구하는 행동이 얼마나 큰 위험을 초래할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법을 어기고 타인의 재산을 침해하는 모든 행위는 엄중한 처벌을 받아야 하며, 이러한 사건을 예방하기 위한 보다 철저한 대책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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