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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중요한 TIP

서울과 고양, 기후동행카드로 더 가까워지다: 수도권 교통 혁신의 새 장

by 포키7 2024. 3.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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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포키7입니다. 서울과 고양, 이웃하는 두 대도시가 교통 혁신을 통해 한층 더 가까워지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 개발한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를 둘러싸고 맺어진 최근 협약은, 두 도시 사이의 교통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킬 전망입니다. 고양시민들에게 이는 특히 반가운 소식입니다. 서울로의 출퇴근이 일상인 많은 이들에게 이 카드는 단순한 교통 수단을 넘어서는 의미를 지니게 되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서울시와 고양시, 기후동행의 약속

2024년 3월 25일, 서울시청에서는 뜻깊은 협약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과 이동환 고양시장이 만나 '서울시-고양시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협약'을 체결한 것입니다. 이 협약은 단순한 형식을 넘어서, 두 도시 간의 광역교통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수도권 내에서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개선하겠다는 공동의 의지를 담고 있습니다.

고양시는 서울과 인접해 있는 동시에, 100만 명이 넘는 인구를 자랑하는 대규모 도시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서울과 고양은 공동생활권을 형성하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왔습니다. 최근 대규모 택지 개발로 양 도시 간의 출퇴근 인구가 더욱 증가함에 따라, 서울시의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확장은 이러한 변화에 대응하며 두 도시 사이의 교통 편의성을 더욱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기후동행카드

기후동행카드, 고양시를 아우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지하철 3호선, 경의중앙선, 서해선에 포함된 고양시 내 총 26개 역사가 기후동행카드 서비스에 새롭게 편입됩니다. 이는 고양시민들이 서울 내뿐만 아니라 고양시 내에서도 기후동행카드를 통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해진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약 15만 명의 시민이 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에 포함된 서울 시내버스 20개 노선 348대와 함께, 수도권 교통의 편의성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기후동행카드

양 지자체는 기후동행카드 서비스 확장을 상반기 내로 완료할 계획입니다. 이미 서울시는 해당 역사의 운영기관인 코레일과 협의에 착수했으며, 구체적인 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는 추후에 발표할 예정입니다.

이상 포키7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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